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사진제공=애플


국내 출시된지 10여 일 지난 아이폰6의 단말 휘어짐 현상(밴드게이트‧Bendgate)에 대한 사용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6 시리즈의 밴드게이트 현상을 고발하는 사이트 '1 of the 9'에 따르면 오늘(9일)까지 올라온 인증샷은 371건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9월 25일 밴드게이트 현상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1000만대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중 휘어지는 폰은 9대뿐"이라며 "구부러짐 현상은 극히 드문 일로 일상적인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눈앞에서 자신의 아이폰6가 휘어지는 현상을 목격한 사용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폰6의 밴드게이트 현상을 328번째로 고발한 한 네티즌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정말 나의 아이폰이 구부러진 겁니까?"라고 적기도 했다.

그렇다면 밴드게이트 현상을 겪고 있는 국내 사용자들의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 애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애플 측이 인정한 밴드게이트 결함이 아닌 이상 새 제품으로 교환은 어렵다. 다만 이상 유무를 점검 후 리퍼제품으로 교환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