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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량이 늘더라도 한·중 양국 해운 업체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운업계 전반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된다. 따라서 오히려 한·중 항로에 경쟁이 심화돼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이후 해운산업에 대한 개방을 많이 한 상태”라며 “다자간, 양자간 협상 시 해운업계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한·중 FTA 체결로 제조업체 관세 압력이 낮아지고 물량은 늘어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해운산업에 대한 실질적 영향은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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