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관리종목 매매방식’을 변경, 오는 17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기존 코스닥시장 관리종목의 매매방식인 단일가매매(30분주기)는 일반종목과 동일한 접속매매(연속매매)로 변경된다.

또한 시간외 단일가 체결주기를 10분으로 변경하고 변동성완화장치(VI) 적용 및 호가공개범위를 확대 적용키로 했다. 기존의 호가공개 범위는 최우선매도, 매수호가를 포함한 3단계에 그쳤지만 앞으로 이 3단계를 포함한 10단계로 개선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제도 변경으로 연속적 매매방법 채택을 통한 관리종목의 거래효율성 확보와 시장참가자의 거래편의 증진, 차별적 요인 해소를 통한 시장·종목간 형평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