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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이 줄어들며 충남에 '농도(農都)' 명성을 빼앗기게 됐다.
1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쌀 생산량은 424만1000톤으로 전년보다 1만1000톤(0.3%) 증가했으며, 재배면적은 81만6000㏊로 전년보다 1만7000㏊(2.1%) 감소했다.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80만9201톤으로 전년 82만2795톤보다 1.7% 감소했으며, 재배면적도 16만9585㏊로 전년 17만690㏊보다 0.6% 감소했다.
전남지역 쌀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공공시설, 건물건축 등에 따른 논 면적 감소와 소득이 높은 시설작물, 특용작물 등 밭작물 전환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남지역 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충남에 쌀 생산량 1위 자리를 내줬다.
충남의 올해 쌀 생산량은 83만56669톤으로 전년 82만3526톤에 비해 1.5% 증가했으며, 재배면적은 14만8684㏊으로 전년 15만1814㏊보다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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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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