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매각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급락세를 시연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우리은행은 전거래일대비 11.45% 내린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신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언론에서 경영권 지분 인수 대상으로 유일하게 거론됐던 교보생명과 중국 안방보험이 예비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우리은행 인수가 어려울 것이란 내용이 보도됐다"면서 "이 보도가 맞다면 우리은행의 경영권지분(30%) 매각의 경우 경영권 지분의 소액주주 매각전환등 다른 방안을 강구하지 않는 이상 민영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가 우리금융 이전주가와 여전히 차이가 크고, 민영화 무산 가능성으로 인한 실망감, 3분기에도 나타난 타금융지주사 대비 취약한 NIM 및 대손비용관리 감안시 당분간 주가 약세가 예상된다"며 "신규 매수는 1만1600원 아래에서 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