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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보호단체 EWG의 SKINDEEP(스킨딥) 사이트의 등록성분과 대조해 엄선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는 ‘오가닉박스’에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티 파티(tea party)’를 진행했다.
치약의 파라벤 성분 함유로 체내 악영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면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화장품의 성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자주 접하며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애매하고 어렵기만 한 ‘천연’과 ‘유기농’. ‘천연’은 자연에서 얻은 추출물을 일컫는 말로 유기농 보다는 더 다양하고 넓은 의미다. ‘유기농’은 엄격한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유기농’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성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관련 브랜드들 역시 대거 생겨났다. 문제는 함량을 속이거나 성분을 오표기 하는 등 신뢰할 수 없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어렵게 하고 있는 데 있다.
‘오가닉박스’는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과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티 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 22일, 도곡동에서 열린 이번 티파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들과 함께 각종 화장품 유해성분들과 유기농 화장품 고르는 방법들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세례 씨(31세, 직장인)는 “이렇게 많은 화학성분들을 얼굴에 바르고 있었는지 잘 몰랐다"며 "아직도 어려운 성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최대한 가려 쓸 수 있도록 소비자가 공부하고 깨우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오가닉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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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