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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경기방식은 룰만큼이나 다양하다. 특히 내기를 즐기는 골퍼라면 다양한 경기방식을 익힐 필요가 있다. 경기방식에 따라 팀의 전략도 달라진다.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파(Par) 72, 18홀 기준으로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보통 라운딩 시 플레이어 간의 실력차이를 인정해 핸디캡 등을 적용하는데 실제 총 타수(Gross)에 핸디캡의 숫자만큼 뺀 숫자가 점수(Net)가 된다.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스크래치(Scratch)라고 한다.
◈매치 플레이(Match Play)= 두사람이 1대 1로 대전하는 것이다. 홀마다 타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승부를 겨뤄 이긴 홀이 많은 쪽이 승자가 된다. 한홀을 이기면 '업'(up), 지면 '다운'(Down), 무승부면 '하프'(Half), 이긴 홀과 진 홀이 동수일 경우에는 '올스퀘어'(All Square)라고 부른다.
◈포볼(Fourball)= 두명이 한팀이 돼 팀 대 팀의 경기를 펼친다. 각자 자신의 볼로 경기하고 홀마다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한 볼을 득점으로 인정한다.
◈스킨스 매치(Skins Match)= 매치 플레이로 홀마다 상금을 걸고 해당 홀에서 이긴 플레이어가 상금을 차지한다. 한홀에서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다음 홀에서 승부가 결정되며 그 홀을 이긴 플레이어가 2개 홀의 상금을 모두 차지한다.
◈페리오 방식(Perio Method)= 전반과 후반 홀에서 각각 3개 홀씩 6개 홀을 임의로 정한다. 지정된 홀에서 실제 타수를 합해 3을 곱하고 코스의 기준타수를 뺀 뒤 여기에 0.8을 곱해 나온 숫자를 핸디캡으로 산정한다.
◈신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 전·후반에 6개씩 12개의 임의 홀을 지정하고 그 12개 홀의 실제 타수를 더해 1.5를 곱한 뒤 기준타수를 뺀 다음 다시 0.8을 곱해 핸디캡으로 산정한다.
◈포섬(Foursome)= 2인1조 매치 플레이로 1개의 볼을 교대로 치는 방식이다. 예컨대 1번이 티샷을 하면 2번이 세컨샷을 하는 방식으로 개인기와 팀워크가 중요하다.
◈쓰리섬(Threesome)= 한사람과 다른 두사람이 벌이는 매치 플레이로 각 편에서 볼 한개로 플레이하며 두명의 조는 샷을 번갈아 해야 한다.
◈베스트 볼(Best Ball)= 2인조 경기방식으로 두사람 중 가장 잘 친 사람의 스코어를 적용한다.
◈어게인스트 플레이(Against Play)= 매치 플레이와 동일한 형식으로 홀마다 파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파를 못하면 '-', 버디를 하면 '+'를 표시한 후 홀마다 승부를 가려 18홀이 끝나면 '+'가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니어핀(Near Pin)= 파3 홀에서 티샷이 그린에 안착해 핀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니어핀에 성공하고도 파 이하의 점수로 홀 아웃을 못하면 인정받지 못한다.
◈롱기스트(Longest)=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가 제일 긴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파5 홀에서 진행하며 페어웨이에 안착한 볼만 인정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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