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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을 찾았다. 김 회장은 공식 업무가 아닌 개인 업무를 보기 위해 본사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최근 (김승연 회장이) 본사에 2차례 정도 온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개인적인 약속이 있어 잠시 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계 안팎에서는 김 회장이 이전부터 그룹 현안에 대해 중대한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경영 복귀가 임박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1조9000억원 규모의 삼성그룹 4개 계열사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의 인수 계약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화그룹이 최근 5개 계열사 대표 인사를 실시한 점과 태양광 계열사의 대규모 투자에 있어서도 김 회장의 결단과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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