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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정기세일 매출 실적이 기대치 이하를 밑돌았던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절치부심 속에 겨울 정기세일을 마련했지만 날씨가 따뜻해 찬바람을 맞고 있다.
8일 광주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17일동안 진행한 ‘2014 겨울 정기세일’ 결과 전년 대비 -3.3% 역신장했다.
이는 날씨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30일 겨울 정기세일기간 중반 무렵까지 매출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7.8% 역신장하면서 크게 부진했지만, 이달 들어서면서 눈과 비, 추운 날씨 등에 따른 겨울시즌 상품 수요 증가로 역신장폭이 조금이나마 줄었다.
품목별로는 골프 관련 상품(13.7%), 식품(13.0%), 명품잡화(6.9%)가 예상 밖의 높은 신장률을 보인 반면 아웃도어(-21.1%), 생활(-16%), 여성패션(-10.6%) 등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광주신세계는 이번 겨울정기세일에서 패션잡화, 생활,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서 10~30%까지 할인 판매하고 모피, 코트 등 특가상품은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섰지만 통하지 않았다. 세일 초반부에 집중공략할 계획이었던 모피 등 특가상품이 다소 따뜻한 날씨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겨울 정기세일을 실시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매출 실적도 지난해보다 -6.1% 역신장했다.
백화점 측은 세일 초반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판매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의 판매가 예상에 못 미친 점을 역신장의 이유로 들었다.
기온이 높아 겨울 패딩이 주력 상품인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에 비해 약 -15%가량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단가가 높은 겨울 외투를 판매하는 남성 정장 상품군도 -11%가량 매출이 떨어졌다.
반면에 윤달을 피해 겨울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부부들로 인해 가전 및 가구 혼수 상품군은 약 11%가량 신장했으며 겨울철 보습 관련 제품의 호조로 화장품도 8%가량 판매가 늘었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건강식품군의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6%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과 비 오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말까지 소비자들이 겨울 시즌을 몸소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달 들어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향후 다양한 시즌 마케팅 활동 진행 및 상품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9일 가을정기세일을 실시한 광주신세계의 매출은 전년 동기(2013.10.2~10.20) 대비 0.2% 신장된데 그쳤으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6.1% 역신장했다.
이는 날씨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30일 겨울 정기세일기간 중반 무렵까지 매출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7.8% 역신장하면서 크게 부진했지만, 이달 들어서면서 눈과 비, 추운 날씨 등에 따른 겨울시즌 상품 수요 증가로 역신장폭이 조금이나마 줄었다.
품목별로는 골프 관련 상품(13.7%), 식품(13.0%), 명품잡화(6.9%)가 예상 밖의 높은 신장률을 보인 반면 아웃도어(-21.1%), 생활(-16%), 여성패션(-10.6%) 등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광주신세계는 이번 겨울정기세일에서 패션잡화, 생활,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서 10~30%까지 할인 판매하고 모피, 코트 등 특가상품은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섰지만 통하지 않았다. 세일 초반부에 집중공략할 계획이었던 모피 등 특가상품이 다소 따뜻한 날씨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겨울 정기세일을 실시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매출 실적도 지난해보다 -6.1% 역신장했다.
백화점 측은 세일 초반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판매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의 판매가 예상에 못 미친 점을 역신장의 이유로 들었다.
기온이 높아 겨울 패딩이 주력 상품인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에 비해 약 -15%가량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단가가 높은 겨울 외투를 판매하는 남성 정장 상품군도 -11%가량 매출이 떨어졌다.
반면에 윤달을 피해 겨울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부부들로 인해 가전 및 가구 혼수 상품군은 약 11%가량 신장했으며 겨울철 보습 관련 제품의 호조로 화장품도 8%가량 판매가 늘었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건강식품군의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6%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과 비 오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말까지 소비자들이 겨울 시즌을 몸소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달 들어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향후 다양한 시즌 마케팅 활동 진행 및 상품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9일 가을정기세일을 실시한 광주신세계의 매출은 전년 동기(2013.10.2~10.20) 대비 0.2% 신장된데 그쳤으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6.1% 역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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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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