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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광주지역 휘발유가격의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의 한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1644원53전으로, 지난달 25일 1600원대 진입 이후 20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2012년 4월18일 최고치(2049원72전)를 기록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9월 19일 1800원대(1799원29전)가 무너진 이후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현재 지역별로는 서구가 1653원74전으로 가장 높았으며, 최저가(1595원)와 최고가(1869원)의 가격차는 274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동구로 1625원86전이었으며, 최저가(1593원)와 최고가(1659원)의 가격차는 66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산구 평동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499원을 기록해 광주에서 가장 저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석유제품 금락세의 영향으로 다음주 국네제품가격 또한 하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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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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