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정희 기자회견’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부산시민들에게 "무너져 가고 있는 민주주의를 앞장서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6일 오전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으로도 성에 안 찼는지 당원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잡아가두려 하고 있다"며 "반대파에 대해 정치보복을 일삼고, 국민기본권을 권력의 힘으로 함부로 빼앗는 정권은 독재와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산민주공원은 유신독재와 민중수탈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과 6월 항쟁의 증언대이다"며 "긴급조치와 유신독재에 가장 앞장서 맞서 싸운 부산시민이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방문에 앞서 지난 24일 국립 4·19 민주묘지, 25일 5·18 묘역을 잇달아 참배하고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난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