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구제역 /사진=뉴스1

'증평 구제역'

충북 증평읍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도 구제역대책본부는 24일 증평읍 도안면의 모 양돈농가에서 의심증상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최종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3㎞의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수포 증상이 나타난 6마리를 포함해 같은 축사에 있는 돼지 50여마리를 살처분했다.

지난 3일 진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구제역이 첫 발병한 이후 충북도내 구제역 발생 농가는 이번 농가를 포함, 모두 15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