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민원처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감사원장으로부터 민원처리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 만족도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방자치단체에 고충민원과 일반민원을 제기했던 92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원 신청의 용이성과 처리 과정의 충실도, 처리 결과에 대한 태도 등 총 9개 항목을 측정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의 전국 평균 점수 59.77점 보다 8.02점이 높은 67.7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또 올해 접수된 민원사항을 처리하면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처리를 해 타 기관의 모범이 돼 감사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양국 전남도 감사관은 “앞으로도 도민의 편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을 처리해 도민을 위한 행정 기반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