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노벨라/사진=신세계인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으로부터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 한국 판권을 사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그룹 내 시너지를 위한 사업 조정의 일환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그룹 내 화장품 사업을 전담하면서 색조, 향수, 멀티숍에 이어서 수입 스킨케어까지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하던 편집숍 '라 페르바'와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에 이어 '산타 마리아
노벨라'까지 인수하면서 그룹 내에서 화장품 사업을 전담하게 됐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스킨케어, 색조, 향수, 멀티숍
등 각각의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고 있다"면서 "화장품을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이은 신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612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작은 약국에서 시작한 화장품 브랜드다. 유럽 왕족과 귀족들이 애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는 지금도 피렌체 본사 방침에 따라 최상의 천연원료로 향수와 에센스, 기초화장품, 비누 등을 만든다. 스킨케어와 향수가 특히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