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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사장은 "올해를 소매 영업의 패러다임 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새로운 형태의 자산관리영업을 정착해 소매의 핵심 수익원으로 육성하고 평가와 보상의 기준도 새로운 전략에 맞춰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고객수익률 우선의 정도 영업을 추진하고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새로운 사업영역에 선제로 진출해 신 수익원을 개척하고 자본규제 완화를 활용해 투자금융과 투자은행(IB)부분의 위험관리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사장은 해외 부문에 대해 "베트남 현지법인(KIS베트남)은 지난해 흑자기조를 구축해 올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10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인도네시아 현지사무소에서도 다각적 제휴 모색을 통해 인수.합병(M&A)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6월1일은 옛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통합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통합 후 10년 동안 업계를 선도하면서 선두 자리에 섰다"며 "그러나 절대 자만하거나 안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정상을 누리고 있을 때 '지금까지의 성공은 또 다른 더 큰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했다"며 "올해 한국투자증권도 여춘당에 나온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처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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