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고금리 수시입출금(MMDA) 상품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정기예금에 맞먹는 이율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마이심플통장’은 수신액 4조원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고금리 수시입출금 예금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2%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인기 상품으로 손꼽힌다.

마이심플통장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은 까다롭지 않은 가입 조건이다. 일별 잔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 일반 예금 금리인 연 0.01%(세전)를 제공한다. 3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2.0%(세전)의 금리가 제공된다.

예컨대 계좌 잔액이 1000만원이라면 300만원에는 0.01%의 이자가, 나머지 700만원에는 2.0%의 금리가 제공되는 셈이다. 예치한 당일 바로 이율이 적용돼 이자수익을 위한 단기 목돈 굴리기를 원하고 복잡하지 않은 것을 원하는 경우 알맞다.


참 착한 통장.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참 착한 통장’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서는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참 착한 통장은 예치금 500만원 미만의 경우 0.1%, 5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미만은 0.5%, 1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미만은 1.7%, 3000만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하는 1.9%, 5000만원 이상은 2.0%의 연이율을 제공한다.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날 세후 이자가 통장에 입금된다.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10억원 이하 금액에 대해 아무런 조건 없이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2013년 7월에 출시된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 기준 수신고가 1881억원을 기록했다.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