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윤옥 의원’ ‘대포 아들 논란’ /사진=뉴스1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 ‘대포 아들 논란’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아들을 차명으로 보좌관에 기용해 논란이 빚어지는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앞서 지난 6일 박윤옥 의원실 소속 4급 보좌관에 ‘문창준’이 등록돼 있지만 이는 실존 인물이 아닌 박 의원의 둘째 아들 이 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들 이씨는 정식 보좌관이 아닌 입법보조원으로 국회에 등록돼 있는데 언론과의 접촉에서는 자신을 ‘보좌관 문창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아들이 맞다. 과거 보좌관을 한 경력도 있고 아들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면서 “문창준 보좌관이 지난 12월말에 그만뒀고 1월에 (이씨를 보좌관으로) 등록하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창준 보좌관이 지난해 12월 그만두자 이달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새로 온 보좌관을 받았는데 그게 아들 이 씨였던 것”이라며 “보좌관을 3명 둘 수 없어 (이씨는) 무보수로 일을 배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국회의원은 7명의 정식 보좌진 외에 2명의 인턴과 2명의 입법보조원을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진 사람들이 더하다”, “급여는 다 챙겨가진 건가?”, “그걸 해명이라고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