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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통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는 지난해 6월 본사 위조 시계를 사들인 업자를 상대로 ‘시계 판매와 양도 금지’를 위한 가처분 소송에 들어섰다. 버버리는 상표와 브랜드 가치를 위해 2011년부터 꾸준히 19개 국내외 패션 업계 및 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온 명품 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모 기업을 상대로 버버리 고유의 체크 패턴 도용에 대한 소송을 벌인 결과 승소하기도 했다.
프랑스 대표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 역시 지난해 5월 자사 상표인 ‘CHANEL’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국내 기업에 간판값 소송을 진행해 승소한 바 있다.
이러한 명품 위조 상품 판매는 일반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봉쁘앙(Bonpoint) 역시 최근 국내 소매업자가 제품 위조 및 상품 디자인을 도용해 소송을 진행했고, 이에 승소했다.
해당 업자는 남대문 매장에서 봉쁘앙 로고 특징인 ‘체리’ 마크를 활용해 제품을 제작한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 스타일까지 비슷하게 만들어 버젓이 판매해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외에도 아기띠 브랜드 ‘맨듀카’ 역시 최근 온라인을 통해 복제품이 판매되면서 맨듀카를 국내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는 쁘레베베는 정품 구별법에 대한 공고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와 같은 위조시장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들에게는 명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5억 정품 은행 보증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했다. 5억 정품 은행 보증서란 매업체의 재산을 담보로 잡고 판매 제품이 위조로 판명될 경우 은행에 예치된 업체의 재산으로 은행에서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법적 효력이 확실해 위조 상품 구매 피해자는 100% 법적인 금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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