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도 성과지향적 목표관리(KPI)로 성장 도모해야..

‘경영 전략과 비전, 조직설계로 승부하라..’ 승승장구 할 것만 같은 기업도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 따라 도태되기 마련이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성과 지향적 목표관리(KPI)를 도입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기업은 연말 연초에만 전사적 목표 및 각 부서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 라고 외치고 그게 끝이다. 그나마도 목표 설정 자체가 없는 프랜차이즈 본부들도 즐비하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기업의 년 간 혹은 월간 등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회사의 조직은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는지’, ‘목표달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공정한 평가와 보상체계가 정립되어 있는지,’, ‘설정한 목표가 현실적으로 달성이 가능한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업무를 실행할 것인지’ 등 이다.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이러한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목표 설정은 그냥 연말이나 연초에 하는 정기적인 행사(요식행위)에 지나지 않고 있으며, 그 본부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가 팽배해져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직원들의 잘못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내가 속한 본사 특성에 맞는 조직체계와 직원관리, 목표설정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 옵티마케어..부서별 협업 강화 및 업무성과 효율적 달성
옵티마 약국 브랜드를 운영 중인 옵티마케어는 본사의 경영 성장을 한 단계 점프 업(Jump-up) 하기 위해 인사체계 정립 및 성과 지향적 목표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옵티마케어는 1단계 환경 분석 및 조직재설계, 2단계 성과체계 정립, 3단계 성과지향적 목표관리 등으로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옵티마케어는 전체 조직 차원의 핵심성공요소 CSF(Critical Success Factors)와 연계된 KPI를 통해 ‘학습과 성장’ 관점의 ‘직무스킬 강화’, ‘직원만족도’를 제고하여 ‘재무’ 관점의 ‘본사 매출 극대화’ 와 ‘1인당 부가가치 극대화’ 까지 달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즉, 기존의 모호한 성과체계에서 '부서별 성과평가, 직무별 성과평가, 역량평가(다면평가)'를 통한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부서별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성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이바돔..‘시장 점유율 확대 및 조직 인력 구조 선진화 정착’
이바돔도 KPI를 통해 재도약에 성공한 좋은 사례다. 이바돔은 조직역량 분석 1개월, 직무분류체계 및 역할과 책임 1개월, 성과관리 체계 정립 1개월로 총 13주의 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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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도입 결과 이바돔은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조직 인력구조의 선진화 및 성과 지향적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의적이고 성과지향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밖에도 악세서리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못된고양이도 환경 분석, 업무 매뉴얼 및 조직 체계 재확립을 통해 본사 조직 활성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가고 있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옵티마케어, 이바돔 등은 업계의 리딩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재도약을 위한 KPI 도입은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우수 사례로 자리 잡을 것” 이라며 “성장이 멈춘 프랜차이즈 기업엔 비전도 조직도 우수 인력도 없다. KPI를 통해 조직재설계 및 성과지향적 목표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