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국제유가가 골드만삭스의 어두운 전망에 또다시 하락하며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2.29달러(4.7%) 하락하며 배럴당 46.0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6년만에 최저치다.

또한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2.74달러(5.47%) 떨어진 47.3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WTI의 올해 상반기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70달러에서 41달러로 하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OPEC이 감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대한 공감대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과 원유 시장의 새로운 균형을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소시에테제네랄도 올해 WTI 전망치를 기존 65달러에서 51달러로, 브렌트유 전망치는 기존 70달러에서 55달러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