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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은 '하이패스 출입구'로 변했다. 과거에 현금을 꺼내 결제하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현금을 만지지 않고도 바로 금융기관을 통해 결제가 가능해졌다. 월급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신용카드 대금, 월세, 학자금 이자와 전세자금 대출 이자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결국 현금없이 신용카드로 살아가야 하는 악순환을 끊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경필 지음 / 비즈니스북스 펴냄 / 1만4000원
201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여전히 한일관계는 냉탕, 온탕을 오가며 정상화 당시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면 앞으로의 50년도 이렇게 보내야 되는 것일까. 냉전 이후 미국과 중국의 외교ㆍ안보 전략, 한일관계가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 양국의 정권과 언론으로 본 역사 인식 등 한일 간의 주요 쟁점을 자세히 풀어냈다.
NEAR재단 지음 / 김영사 펴냄 / 2만2000원
흔히 ‘발명’이라 하면 발명가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발명은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해 있다. 실제 평범한 주부가 밀폐식 반찬 그릇을 발명하거나 청소기를 발명해 대박을 내기도 했다. 이렇듯 발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오는 것임을 강조하며 아이디어에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까지의 특허 비즈니스를 상세히 소개했다.
문춘오 지음 / 미래지식 펴냄 / 1만8000원
20여 년 간 전 세계에서 일어난 금융과 경제 붕괴의 진행 과정을 통해 현 경제위기의 맥락을 읽어나가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2008년 큰 파장을 일으키며 파산한 리먼브라더스처럼, 이득은 챙기려 들면서 리스크에 대한 최종 책임은 사회에 떠넘기려는 투자은행이나 신탁회사들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한다.
폴 크루그먼 지음 / 안진환 옮김 / 세종서적 펴냄 / 1만5000원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편리함을 조금만 멀리하면 건강은 그만큼 가까워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를 ‘원시인 건강법’이라 지칭한다. 원시인이란 학술적 용어가 아니라 '자동차 같은 이동수단이나 자동화된 기계가 없는 시대에 살던 사람'을 말한다. 기계의 편리함에 기대지 않고 원시인처럼 생활한다면 몸은 활력을 찾는다. 그리고 그 삶이 바로 도시에서 실천하는 원시인 건강법이다.
아오키 아키라 지음 / 이민아 옮김 / 바다출판사 펴냄 / 1만2000원
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은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수신하게 되는 형태다. 이런 의미에서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마케팅)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업이 메시지 전달자가 아니라 소비자 스스로 전달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이럴 마케팅의 주요한 수단이 되는 것은 바로 블로그다. 3명의 뷰티 파워블로거가 블로거 입문기부터 뷰티 파워블로거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한다.
김용규 외 지음 / 깊은솔 펴냄 / 1만3800원
누군가는 갑이 되고 또 누군가는 을이 된다. 현대사회는 갑을 관계로 대표되는 수직적 인간 관계가 자연스런 현상이 돼버렸다. 고고학과 인류학의 협업을 통해 이런 불평등한 사회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당화되고 제도화됐는지를 낱낱이 파헤쳤다. 불평등이란 자연스런 현상도, 필연적인 현상도 아니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켄트 플래너리 외 지음 / 하윤숙 옮김 / 미지북스 펴냄 / 3만8000원
로마 제국의 영광을 생생히 보여주는 콜로세움,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교황이 머무는 바티칸시국, 분수를 등지고 뒤로 동전을 던지면 꼭 다시 온다는 전설이 있는 트레비 분수 등 볼거리와 와인, 파스타, 피자 등 먹거리가 가득한 이탈리아를 ‘추천 일정’, ‘이탈리아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 ‘이탈리아 여행’, ‘여행 정보’ 등으로 나눠 정리했다.
맹지나 지음 / 동양북스 펴냄 / 1만5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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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