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 야생동물피해방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라니, 멧돼지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큰 태양광 전기 충격식 목책기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 설치 농가당 최대 800m, 276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설치비의 40%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군은 오는 2월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항목에 따라 지원 농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의 피해가 큰 농가에 대해서는 야생동물피해보상 조례에 의해 농지면적 330㎡ 이상, 피해액 30만원 이상의 농가에 대해 피해액의 50%를 보상하는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