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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신임 임원 만찬에서 신임 임원들에게 론진의 대표 정장용 시계인 '프레장스'를 선물했다.
이 시계의 남녀용 세트 가격은 300만원 선. 론진은 1832년 스위스 생티미에에서 탄생한 스위스 전통 브랜드다. 신임 임원진에게 준 시계는 삼성이 특별히 주문한 것으로 뒷면에 '이건희 증'이란 글씨가 새겨있다.
한편 삼성은 20년 이상 신임 임원들에게 시계를 선물하는 전통을 유지해 왔다. 2012년까지는 SWC(옛 삼성시계)가 수입하거나 인수한 시계를 선물했다. 이 중 론진의 커플시계를 선물한 것은 올해로 2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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