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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가 지난 20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것과 관련 지역 사회가 잇따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1일 “금호타이어는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양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하며 타협해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응답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을 사회통합의 계기로 삼아 경쟁력 있는 ‘열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노사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상생의 정신은 미래 후손들의 넉넉한 삶을 위한 에너지이자 씨앗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상공회의소도 이날 성명을 내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호타이어 노사가 양보와 타협으로 노사협상을 완만하게 잠정합의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 졸업과 함께 경영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금호타이어 노사가 금번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노사관계를 하루속히 안정화해 회사의 대외 신인도와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계기로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와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는 23일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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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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