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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여유국 주최로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황우여 교육부총리 등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중국 정상이 지난해 7월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2015년을 '중국 관광의 해', 2016년을 '한국 관광의 해'로 정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왕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중국 내 더 많은 도시의 도착비자, 72시간 통과 비자를 추진하고 출입국 수속을 간소화하겠다"며 "더 많은 도시 간 직항 노선을 장려하고 전세기 관광, 크루즈 관광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업계가 서로 투자를 확대해 관광지 및 호텔 등 인프라 건설이 참여하도록 장려하겠다"며 투자여건 개선도 약속했다.
박 부총장은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초청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2015 중국 관광의 해'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과 함께 중국 깐수성 가무극원의 '실크로드의 꽃비'를 관람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천년학부'(千年學府)로 불리는 중국 후난대 악록서원의 객좌교수로 초빙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초청 '중한우호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데 이어, 7월 서울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특강에 초청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지중(知中)인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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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