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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이 372억 달러(40조1760억원)로 2013(343억 달러)에 비해 8.4% 증가했다. 이는 메모리(D램·낸드플래시)와 중앙처리장치(CPU), 시스템 반도체 등의 매출을 모두 합친 규모다.
1위는 인텔로 지난해 5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6% 늘어난 수치다. 3위는 대만 위탁생산(파운드리) 전문 기업인 TSMC로 이 기간 24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TSMC의 매출 증가세는 전년 대비 25%에 달해 10위권 업체 중 가장 높았다.
4위는 퀄컴(미국), 5위는 마이크론-엘피다(미국), 6위는 SK하이닉스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미국), 도시바(일본), 브로드컴(미국),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유럽) 순이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첫 반도체 기업 톱50에 진입했다. 자사 제품용 반도체만 만드는 애플의 지난해 매출은 14억6000만 달러다. 또 50위 안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곳은 중국 하이실리콘으로 전년 대비 5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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