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나주배 대형유통업체연계 판촉행사 현장.


지난해 10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aT가 나주 특산물인 배 수출 지원에 나서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시와 함께  미국 뉴욕 등에서 열린 나주 배 판촉전에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미국 현지시장 공략을 도왔다. 



이 같은 결과에 힙입어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14년산 배 2408톤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충식 aT 식품수출본부 이사는 "aT는 올해 이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신규 협업과제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지역 생산농가의 수익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는 지난해 국내 생산량의 22%인 6만6000톤(나주시 과수 생산량 94%)을 생산하며 오랜 시간 국내 최대 배 생산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1967년 대만 수출을 계기로 미국, 러시아, 동남아를 비롯해 최근 호주까지 적극적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성장의 큰 축을 담당해온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 수익확대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aT 농산수출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aT와 나주시의 다양한 상생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