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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곤욕을 치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37회에서 룸메이트의 나나가 소녀시대 써니,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허심탄회한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나나는 연예인 교제 질문과 관련 대답을 회피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나나는 “쉽게 만나지도 않고 쉽게 헤어지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가 “지금까지 몇 명 사귀어 봤냐”고 묻자 나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세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며, “제일 오래 사귄 기간은 2년 정도”라고 답했다.
나나는 또 데이트에 대해 “차 안에서 하거나 가끔 영화를 보러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안 걸리냐. 하긴 너희는 얼굴만 가리면 되니까. 나는 덩치를 가려야 한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의 솔직한 발언에 이국주와 써니는 “연예인도 포함이냐”고 질문했고, 나나는 당황한 듯 웃음만 터뜨린 채 말을 아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도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이국주는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며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느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이에 써니는 “만나 봤다. 연예인을 만나서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며 “바빠서 만나지 못하니까 진지한 사랑으로 못 넘어가서 1년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나나는 “나는 귀찮을 정도로 괴롭혀주고 계속 표현해주는 남자가 좋다”며 “그래야지 내가 그걸 듣고 보면서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애교 많은 남자도 좋다. 내가 애교를 막 시킨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어 나나는 “연예인 커플은 다니는 게 한정돼 있다. 밥 먹기도 힘들고, 집 아니면 차 안, 진짜 인적 드문 영화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며 비밀 연애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매일 밤 스쿼트 100개와 윗몸 일으키기 100개를 하고 있다. 힘들어도 꼭 하고 잔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나나는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 계단을 한 번에 두 칸씩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사진=나나 트위터, SBS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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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