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세종점
홈플러스는 1일 경품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지급을 완료하고 경품행사를 즉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경품 미지급과 고객 분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품 미지급에 대해서는 지급 완료했으며, 경품행사는 즉시 중단했다. 또한, 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는 "법령 및 업계 보편적 기준에 부합하는 문구로 고객 동의를 받은 부분과 업계에서 유사하게 진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범죄행위로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고, 재판부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고객정보 2400만건을 가지고 '개인정보 장사'를 벌여 232억원을 벌어들인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