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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확장에 필요한 예산 193억원은 전액 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하고 정부에서 대규모 국책문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2005년 당시 문체부가 문화전당 건축허가와 관련해 이 구간 확장을 조건부로 수용한 만큼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적 사적지인 문화전당 앞 금남로 분수대가 사업부지에 포함됐으나 지난 2010년 5월 지하상가 붕괴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가동되지 못한 채 미관리되고 있다"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시설물인 금남로 분수대 가동을 위해 합리적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 의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식 개관하면 연간 36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몰릴 것이라는 예측 자료가 있는 만큼 중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문화전당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금남지하상가에 면세점 개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 등의 참여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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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