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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도스타 한성호’
‘라디오스타’에 600억 주식부자 한성호 대표 덕분에 미래가 총망하니 든든한 배우 박광현, 성혁, 가수 정용화가 출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FN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와 소속 연예인들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에 대해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서는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하며 한 대표를 소개했다.
이어 김구라는 “FNC 엔터테인먼트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원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성호 대표는 1999년 1집 앨범 굿바이, 2002년 2집 새드클로버 두장의 앨범을 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그룹 SG워너비, 더 넛츠, 씨야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2006년 자본금 24억 원에 FNC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날 한성호 대표는 가수 시절을 회상하며 “조성모의 데뷔곡 ‘투 헤븐’이 원래 나의 곡이었다. 녹음까지 마친 상태에서 데뷔가 연기되면서 조성모에게 간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호 대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투 헤븐’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성호 대표는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락부문 작사가상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를 비롯해 배우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이다해, 개그맨 송은이 등 유명 연예인 33명이 소속돼 있다. 2014년 상반기 매출액 290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성호 대표는 소속가수 씨엔블루 정용화와 FT아일랜드 이홍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이홍기와 정용화 중 FNC엔터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성호 대표가 정용화를 지목한 것. 그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정용화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대표는 “사실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 일탈 했으면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산다.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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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