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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1일 경기 곤지암리조트에서 'LG혁신한마당' 행사를 열고 "고객은 매순간 최고의 가치만 선택한다.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고집한다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발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혁신을 전개해 나가고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남다른 집념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드는 것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LG혁신한마당은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계열사들의 경영혁신활동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LG 측은 올해는 상품과 솔루션의 기술적 혁신 뿐 아니라 철저한 실행을 통해 성과를 냈는지 여부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했는지 엄격히 평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의 혁신상인 '일등LG상'에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3'와 ▲LG이노텍 '카메라 모듈 수율 혁신' 총 2개 부문이 선정됐다.
G3는 5.5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레이저 오토 포커스'로 빠르게 초점을 잡는 카메라 등을 설치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LG혁신한마당에서는 수상팀의 혁신 사례 공유와 함께 '시장선도 성과창출을 위한 실행력 제고'를 주제로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의 특강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30여명을 포함한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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