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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3월 초 출시를 목표로 알코올 도수를 14도로 대폭 낮춘 처음처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시음회를 마친 상태.
업계에서는 '저도주' 열풍에 발을 맞춘 것으로, 독주를 기피하는 20~30대와 젊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14도 알코올 도수는 주류업계 빅3 중 가장 낮은 도수다. 현재 대중소주 가운데 가장 낮은 알코올 도수는 대선주조 '예'가 16.7도, 무학 '좋은데이'가 16.9도로 16도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14도짜리 소주 등장은 앞으로 소주의 저도화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는 방증"이라며 "주류업계 저도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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