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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의 첫 명절인 설날, 2105년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한복에 익숙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이번 명절을 화려하게 수놓기 위한 선물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스타 BEST3’를 뽑아봤다.
▶‘기황후’ 지창욱, 타환 황제 납시오
배우 지창욱은 작년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인 타환으로 분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한복 태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왕으로서의 위엄과 승냥이를 사랑하는 귀여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다.
극중 지창욱은 한 나라의 황제답게 부를 상징하는 ‘금(金)’, 골드 컬러를 자주 활용했다. 화려한 황실 속 왕처럼 럭셔리한 한복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톤다운된 네이비, 퍼플, 그리고 골드 컬러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한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골드 컬러의 저고리, 조끼와 바지는 톤온톤으로 맞춘다면 더할 나위 없는 전통적인 한복스타일이 완성된다.
▶‘킬미 힐미’ 지성, 끝없는 변신 ‘8색조 매력’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다운 독특한 한복은 어떨까.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배우 지성은 과거 드라마 ‘김수로’에서 가야 제국을 설립한 김수로 역으로 분해 늠름한 한복 태를 보여줬다. 또한 부인이자 배우 이보영,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턱시도 자태 못지않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설날, 가족과 친척들에게 지성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과감한 컬러와 패턴이 포인트된 한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 저고리에 턱시도 실루엣의 플라워 프린팅 조끼를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바지로 시선을 분산시켜 유니크하게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해를 품은 달’ 송재림, 심쿵하게 만드는 자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송재림의 한복 패션이라면 고향에 가서 드라마를 찍게 될 것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배우 김소은과 꽁냥꽁냥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그는 과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하 ‘해품달’)에서 배우 김수현을 호위하던 ‘운’으로 등장해 시크한 포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해품달’ 속 송재림처럼 드라마틱한 한복을 꿈꾼다면 두루마기 형식의 조끼를 착용하는 것은 어떨까. 기다란 조끼의 끝자락이 바람에 흩날린다면 조선시대 훈남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MBC ‘기황후’, SBS ‘대풍수’, 홍석천 트위터, MBC ‘해를 품은 달’, 나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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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