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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님 이렇게 하시면, 저희 같은 사람은 죽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면담 후 민원인이 음독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11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도지사 비서실 앞 복도에서 최모(47·여)씨가 제초제를 마셨다.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날 전남 장흥 유치~화순 이양 간 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보상과 행정처분 문제로 도지사와 면담을 마친 뒤 음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이 지사가 다음 일정 소화를 위해 자리를 뜨자 고함을 지르며 뒤따르다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알졌다.
곧바로 이 지사는 이날 12시 나주에서 열린 '시도지사·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는 민원인이 음독한 사실을 도청을 떠난 후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국회일정이 있어 상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가 2011년부터 공사 중 발생한 토사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으며 전남도와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면담 후 민원인이 음독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11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도지사 비서실 앞 복도에서 최모(47·여)씨가 제초제를 마셨다.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날 전남 장흥 유치~화순 이양 간 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보상과 행정처분 문제로 도지사와 면담을 마친 뒤 음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이 지사가 다음 일정 소화를 위해 자리를 뜨자 고함을 지르며 뒤따르다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알졌다.
곧바로 이 지사는 이날 12시 나주에서 열린 '시도지사·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는 민원인이 음독한 사실을 도청을 떠난 후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국회일정이 있어 상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가 2011년부터 공사 중 발생한 토사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으며 전남도와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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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