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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제 겨우 방송 첫 주가 지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2회만에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있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비결은 이준과 고아성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배우 유준상과 유호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있다.
▶이준 고아성, 기대 이상의 연기력 폭발
지난 23일 첫 방송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순탄한 시청률과 순조로운 평을 얻으며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회적 풍자가 주를 이루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연기파 배우 유준상, 유호정, 백지연 등의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고아성 이준의 기대이상의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아들 가슴에 비수꽂은 비정한 아버지의 역할을 맡은 유준상, 아역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고아성, 가수출신이지만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준 등 모두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출진은 한 장면 촬영은 위해 무려 5시간을 투자하는 등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려 애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첫회부터 시청자들 압도한 탄탄스토리
‘풍문으로 들었소’의 첫회에서는 이준, 고아성의 수위 높은 19금 베드신이 등장했으며 이어 2회에서는 고아성이 이준의 집에서 가정 출산을 하는 리얼한 장면이 그려졌다. 고아성은 이 연기를 위해 직접 인터넷에서 출산 동영상을 찾아봤을 정도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중.
▶제2의 김수현으로 기대 높였던 ‘블러드’의 안재현 약세
같은 시기에 출발한 드라마 '블러드'는 뛰는 안재현 위에 나는 구혜선 이란 말로 연기력 혹평을 받고 있다. 보기 불편하다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연기력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연기 기대가 점차 커가고 있다.
한편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는 8.1%(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가 기록한 7.2%의 시청률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3%, KBS2 ‘블러드’는 5.5%로 집계됐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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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