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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가 2015년 직원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노사협의회 역할을 하는 사내 임직원 협의체 '한가족협의회'는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연봉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키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에 따른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014년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약 206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이상 줄어든 25조원으로 급감했다.
이에 올 한해 재기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현재 강도높은 예산 절감 활동에 돌입, 직원 임금 동결 합의에 이르렀다.
단 삼성전자 직원들은 연봉이 동결되더라도 연간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인센티브(OPI)와 인사고과에 따라 지급받는 인센티브는 개별 성과에 따라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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