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감성의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가 이번 2015년 S/S 컬렉션을 위한 7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아티스트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크리스토퍼 쉬미드버그 (Christoph Schmidberger)’를 선정했다. 이에 신사동 맨메이드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트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 ‘WOOYOUNGMI’는 매 시즌 지속적으로 예술과 패션이 갖는 공통점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의 명망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S/S 15 시즌에는 특별히 자연주의적 구상회화로 마치 스틸 사진과 같은 사실적 입체감이 돋보이는 크리스토퍼 쉬미드버그와 함께 이번 시즌의 테마인 ‘뜨거운 태양의 여유로운 해안가에서 수많은 여성 편력을 자랑할 듯한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의 모티브로 회화작품 3점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The Return’은 이번 시즌 대표 캠페인이다. ‘WOOYOUNGMI’의 2015년 S/S 컬렉션의 루즈한 오버사이즈 하의와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레이어드된 루즈한 셔츠를 매치한 후, 마이애미 해변의 수영장에서 양팔을 벌린 채 따사로운 햇빛을 응시하는 이번 시즌의 이상적인 남성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디자이너 우영미의 공동 크리에이디브 디렉터인 정유경 실장이 데뷔한 첫 컬렉션으로, 기존보다 자유롭고 루즈한 느낌이 강조돼 자신감과 럭셔리함이 돋보인다.


한편, ‘Here Comes The Su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가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품 이외에도 그 동안의 작가의 회화, 소묘 등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사진=WOOYO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