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불쑥 전생의 연인이라며 찾아온 여자와 시작된 로맨스를 다룬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이 대학로 여우별씨어터에서 관객을 찾는다.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은 지난 2012년 대학로 초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전주, 광주 등을 순회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 이후 전국 5개 도시 공연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은 6년을 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 승배를 되찾기 위해 엉뚱하고 황당한 일을 계획하는 여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승배는 이미 아름과 다시 사랑을 시작한 상황. 여진은 '전생으로부터 온 연인'이라는 거짓말로 아름의 전 남자친구 태양에게 접근한다.

여우별컴퍼니 대표이자 <풋루스>, <그남자 그여자>, <내 남자의 혈액형>을 연출한 정진국씨가 작품을 연출한다.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으려는 여진 역에는 배우 최지영, 김보람, 권용인, 노지연이 캐스팅됐다. 여진에게 푹 빠져버린 태양 역에는 배우 김지안, 장지훈, 이준희가, 여진의 옛 연인 승배 역에는 배우 황영준, 허인범이 출연한다. 아름 역은 배우 황희정, 이승하가 맡았다.

3월31일까지.
대학로 여우별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7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