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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93포인트(0.86%) 오른 1만8288.63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인 S&P500지수는 12.89포인트(0.61%) 상승한 2117.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뉴욕 증시 사상 최고치다.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지수도 44.57포인트(0.90%) 오른 5008.10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다. 나스닥이 5000선 이상으로 마감한 것은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지난 2000년 3월9일과 10일 두차례가 전부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달 28일 1년 만기 예금과 대출금리를 0.25%씩 인하했다. 이에 따라 예금금리는 2.5%, 대출금리는 5.35%로 변경됐다.
다만 일부 경제지표가 기대치를 밑돌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개인소비가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건설 지출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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