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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건모 미안해요 성유리’
김건모가 전하는 “미안해요”에 성유리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국민가수 다운 명불허전 실력을 뽐냈다.
▶성유리의 갑작스러운 오열 ‘무슨 의미?’
이날 성유리는 피아노 앞에 앉은 ‘힐링캠프’ 김건모에게 “‘미안해요’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신청곡을 부탁했다. 이어 ‘힐링’ 김건모는 미안해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듣던 MC 성유리는 감정에 복 받친 듯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경규가 “김건모와 성유리의 교제설이 진실인 것 같다”고 외치며 의혹을 제기하자 성유리는 “아빠들이 엄마에게 불러주는 노래 같아서 엄마 생각이 난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스캔들의 화신 ‘김건모’
이날 김건모와 성유리는 과거 자신들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제동은 김건모와 성유리에게 “그런데 어떻게 결혼설이 났는가”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에 성유리는 “프로그램 때문에 케냐에 있었다. 스캔들이 났는데 매니저가 기자들과 전화가 안 돼 기사가 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성유리는 “내가 제보를 받았는데 선배님이 저랑 닮은 여성분과 카페에 있는 모습을 많은 분이 목격했다고 한다”며 “선배님 곁에는 항상 미인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전해 김건모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 힐링 김건모, 알고보면 착한 남자
이날 ‘힐링’ 김건모를 자처한 그는 과거 IMF 당시 순금 182돈을 헌납한 바 있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김건모는 “금 모으기 운동 때다. 트로피에 순금이 있었다”며 “난 나중에 돌려받으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너무 많아 182돈을 헌납했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했다.
<사진=김건모 성유리, SBS ‘힐링캠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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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