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화생명! 세계 초일류보험사 도약 원년!” 올해 한화생명은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주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보험사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한화생명의 3대 중장기전략은 ▲세계 최고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비용경쟁력 확보 ▲글로벌시장 입지 강화다.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원 시대를 맞아 지난 2년간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았다.
지난해 ‘허리띠 졸라매기’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시장 입지 다지기
글로벌시장 진출 7년차를 맞이한 한화생명은 올해 해외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자산 다변화를 위해서다.
특히 한화생명은 글로벌시장 입지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안정적인 조직확보와 높은 신계약 실적으로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요인은 철저한 현지화다. 현지에서 한화생명은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집짓기사업, 의료지원 등 현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업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개발과 고객서비스에도 주력한다.
한화생명 중국법인은 저장성을 기반으로 상하이, 장쑤성 등으로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전국 영업망 구축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방카슈랑스 등의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한화생명은 글로벌보험사들의 신규시장 진출전략을 참고해 앞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국가 위주로 2단계 해외사업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건강·연금, VIP 고객층 등 미래 성장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디지털시대에 맞춰 모바일 청약 확산, 디지털 기반의 고객접점 업무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금리예측력 강화 및 적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선다. 비용 효율화, 가치기반 경영관리체계 구축 등 비용절감을 위해서다.
◆투명한 경영문화 실천
한화생명은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기진작 방안도 추진한다. 성과 우수 영업관리자에 대한 승진 폭을 확대해 지점장의 부장급 승진과 지역단장의 상무보 선임이 가능하게 했다. 직무 아카데미 개설을 지원해 직무전문성을 높이고 해외진출을 대비한 글로벌 인력 선발과 직무별 해외연수를 확대한다.
또한 한화생명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회사, 주주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이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전 사업영역에 걸쳐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강도 높은 혁신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