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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물들이는 컬러만 보아도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봄이 다가오자 블랙,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등 어두운 톤보다 봄 햇살을 담은 듯 상큼한 컬러 아이템이 스트릿을 점령하고 있다. 올봄, 다채로운 봄 컬러를 담아낸 2015 S/S 시즌 신상품들을 살펴보고 세련된 컬러 스타일링으로 트렌드 세터가 되어 보자.
▶ 내추럴 컬러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남성 잇 아이템
무채색의 한계에서 벗어나 파스텔 재킷에서부터 비비드한 컬러의 수트,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컬러 아이템으로 패션 센스를 발휘하는 남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S/S 시즌에는 올리브 색, 코발트 블루, 겨자 색 등 한층 밝아진 내추럴 컬러의 제품들이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한 두 개의 내추럴 컬러 아이템만으로도 시즌을 센스 있게 즐길 줄 아는 남자가 될 수 있다.
평소 즐겨 입는 무채색의 데일리 룩에 코랄 핑크, 파스텔 블루, 올리브 그린 등의 재킷이나 이너 제품을 포인트로 연출해도 훨씬 더 화사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이마저 부담스럽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백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S/S 시즌의 화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남자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워치의 경우, 다소 무거워 보이는 블랙 혹은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보다는 산뜻한 느낌을 주는 메탈이나 네이비 컬러의 스트랩을 추천한다.
▶ 파스텔부터 비비드한 컬러의 향연이 돋보이는 여성 잇 아이템
‘봄 컬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단연 베이비 핑크, 파스텔 옐로우와 같은 ‘파스텔 컬러’가 아닐까. 파스텔 컬러는 스타일링하기 쉽고, 강렬한 컬러보다 쉽게 믹스매치가 가능해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다.
또한 S/S 시즌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잇 아이템인 원피스는 패턴이나 색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플라워 등 패턴이 많이 들어간 원피스의 경우, 비슷한 톤의 원색 악세서리 아이템을 매치하여 전체적인 룩에 통일성을 주는 것이 좋다.
파스텔 컬러보다는 조금 더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한층 더 발랄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봄 여름 시즌 데일리 가방으로 밝은 파스텔 컬러의 빅 백을 선택했다면, 미니 백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발랄한 느낌을 한 층 업 시킨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액세서리의 경우, S/S 시즌에 걸맞게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블랙, 브라운, 메탈 등의 기본 스트랩에서 벗어나 파스텔 톤이나 비비드한 컬러의 스트랩과 다이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멋스러움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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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