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이 다양한 범위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M자 모양 이마나 지나치게 넓고 각진 이마로 고민하던 여성들 사이 이러한 이마 모양을 보완할 수 있는 헤어라인 교정이 대중화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외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취업 면접을 앞둔 젊은 여성들의 경우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이미지 개선책으로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택하는 수도 적지 않으며, 올림머리형으로 유지해야 하는 스튜어디스와 호텔리어들도 모발이식 병원을 많이 찾는 편이다.


실제 헤어라인이 지나치게 뒤로 밀려 있다면 이마가 넓어 보이는 것은 물론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으며, 헤어라인이 울퉁불퉁하거나 남성처럼 M자 형태로 각이 져 있다면 투박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올림머리와 같은 헤어스타일 연출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마모양과 헤어라인을 교정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효과적인 대안책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을 터.


다만 이식한 모발은 수술 후 대략 2주 후부터 휴지기에 들어가 탈락하기 시작하며 평균적으로 3개월 뒤부터 자란다는 점을 감안하여 어색하지 않은 결과를 보려면 최소 6개월은 지나야 한다.

따라서 면접과 같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수술 시기를 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탈모 치료와 달리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하지 않아도 돼 비교적 간편한 시술로 여겨지고 있는데, 헤어라인 교정으로 하여금 인상이 바뀔 수 있으며 모발이 잘못 이식돼 가발 느낌이 들 정도로 어색한 결과를 얻지 않기 위해서는 향후 자라나올 모발의 방향과 밀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경험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직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과음 및 흡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집도의의 지침을 잘 따라야만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제공=연세모벨르피부과 모발이식네트워크,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