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업계에서는 따뜻한 날씨에 갈증 해소를 위한 음료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워터 컨셉의 음료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워터 컨셉 음료란 수분을 보충하면서도 식이섬유,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소도 챙길 수 있는 음료로 다양한 향이 가미되어 다른 음료 제품보다 맛이 깔끔해 물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한국인의 하루 물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TO)가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 1.5~2L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점에 주목하고 물에 비해 비교적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워터 컨셉의 음료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약품의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GLAMM)’은 식이섬유 7g을 함유하고 있어 봄을 맞아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부족한 식이섬유를 마시면서 보충할 수 있는 워터 컨셉의 음료다.

기존 식이섬유 음료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사과 향을 가미해 보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줘 고열량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은 후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프리미엄 코코넛음료인 ‘지코(ZICO) 오리지널’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99.9% 코코넛워터를 농축 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지코 오리지널은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뉴트리랩은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프로틴 워터 ‘프로티니아’를 판매하고 있다. 워터멜론향의 ‘스카이그린’과 레드베리향의 ‘써니레드’ 2종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운동 전후에 부족한 수분 및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힐마 사의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원료로 하는 단백질을 22g 함유하고 있으며, 자일리톨로 단맛을 내어 당 함유량을 낮춘 스포츠 드링크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비타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C 자몽워터’를 선보이고 있다. ‘물보다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음료’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자몽 1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어 자몽의 풍미와 함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피부 보습과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들어간 제품으로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도 적합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