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미려 해피투게더3’


그우먼 김미려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남편 정성윤과 자신의 딸, 개그우먼 이국주에 대한 이야기로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3월 26일 방송된 KBS2TV ‘해투3’는 배우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한 가운데,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졌다.



▶‘해투’ 김미려, 정성원이 먼저 대쉬 ‘눈 오는 날 손 잡았다’


이날 ‘해투’에서 김미려는 정성윤이 먼저 대시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해투’ MC 유재석이 “본인과 남편 중 누가 먼저 대시했냐”고 묻자 “남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미려는 “같은 소속사인데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어느 날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 정성윤이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받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역시 인연이었나 보다”며 입을 모았다. 김미려는 “그 이후로도 자꾸 술 먹자고 연락을 하더라. 그리고 어느 눈 오던 날, 내 손을 잡았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김미려, 이국주의 의리 “원래 내꺼야”


‘해투’에서 김미려는 이국주의 '의리' 캐릭터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미려는 이국주를 대세로 만들어 준 캐릭터 김보성 의리를 자신이 먼저 했었다고 고백했다.



김미려는 “결혼을 하고 신혼에 젖어 있을 때 ‘언니가 김보성 캐릭터를 해줘야겠다’는 안영미의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김보성의 ‘의리 의리!’를 연습해 갔는데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 잘 안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캐릭터를 몇 주 지나서 국주가 검사를 맡았다. 국주에게 딱 맞는 옷이더라. 그래서 국주에게 너 진짜 똑같다며 칭찬했다”고 전했다. 김미려는 “근데 국주가 그걸로 CF도 많이 찍었더라. 그래서 밤늦게 TV를 보다가 광고 나오면 국주에게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내는데..항상 말만 축하한다라고 한다”며 씁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윤 김미려 딸, 정모아 “안 예뻐할 수가 없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결혼한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날 ‘해투’에서 김미려는 워킹맘으로 사는 자신의 24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미려의 훈남 남편 정성윤과 딸 정모아 양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이를 본 MC와 패널들은 정성윤 모습에 “진짜 잘 생겼다”, “하정우 같다”, “완전 훈남이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미려와 정성윤 얼굴을 반반씩 빼닮은 정모아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와 패널들은 큰 눈을 자랑하며 인형 미모를 뽐내는 정모아를 보면서도 “안 예뻐할 수가 없겠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자신의 딸 정모아를 행복한 미소로 바라보면서 “워킹맘으로서 열심히 잘 살아 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미려의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은 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83cm의 키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영화배우다. 특히 2002년 배우 한가인과 출연한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 - 버스편’에서 친구의 부름에도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는 훈남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