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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미래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이날 “이동통신 가입비가 19년 만에 전면 폐지됐다”며 “이는 환영할 만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단 우 의원은 “가입비는 번호이동시 대리점에서 가입비를 대납하는 사례가 빈번했다”면서 “실제 소비자가 느끼는 통신비 절감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서는 기본료가 폐지돼야 한다”며 “스마트폰 시대 진입은 물론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가 갖추어진 상황에서 정액요금 안에 숨어있는 1만원 상당의 기본요금을 이제 국민들이 더 이상 통신사에 낼 이유는 없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어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가입비 폐지에 이어 기본료 폐지로 이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1일 가입비를 폐지한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가 오늘부터 가입비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6년 도입된 이동통신 가입비가 19년 만에 전면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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