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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한 1100원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7.10원 하락한 110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국내 3월 무역수지가 38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는 소식이 원화의 강세를 이끌어 환율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등이 부진을 보이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ISM 3월 제조업 지수는 51.5로 전 달의 52.9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간조사기관 ADP에 따르면 지난 2월 민간 고용은 시장예측치인 22만5000개를 크게 하회하는 18만9000개로 집계됐다.
KR투자연구소는 “전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역외환율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1098.80원으로 마감했다”며 “이로 인해 오늘 원·달러 환율은 약 3.6원 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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