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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18사의 실적과 주가를 비교해본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기업 24개의 주가가 평균 147.42%의 상승률을 보여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전년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상장사의 주가 상승률이 81.49%로 가장 높았다. 순이익이 전년보다 425.64% 증가한 대림B&Co는 지난해 주가가 466.4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77개사의 주가는 평균 73.04% 상승했고 매출액이 증가한 331개사의 주가는 평균 51.71% 올랐다. 전년보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법인 207사의 주가는 평균 85.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적이 악화된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긴 했지만 오름폭은 실적이 양호한 기업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매출액이 감소한 287개사의 주가는 평균 34.66% 상승했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341개사의 주가는 평균 33.17% 올랐다. 순이익이 감소한 기업 342개의 주가도 26.47%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실적이 호전된 법인의 시장(4.68%) 대비 수익률은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매출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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