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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31사단 이전문제와 관련, 광주시가 '31사단을 광주 경계 내 외곽지역으로 이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발표해 놓고도 아무런 후속대책 없이 수수방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또 그는 "광주시가 북부순환도로 한세봉 구간에 대해서도 한새봉을 관통하는 대신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수립하기로 해놓고서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당초 노선대로 터널을 설치해 도로개설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주민과 환경단체의 요구를 묵살하는 처사"라며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행정은 신뢰성과 연속성을 담보로 하는데 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시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자주 바뀐다면 광주시의 공신력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며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광주시 교통문제와 관련 KTX 광주역 무정차에 따른 교통문제, 광주시가 밝힌 2개노선 신설과 3개노선 조정, 심야버스 운행 문제에 대해 시가 매우 수동적이고 대책마저 미흡하다고 질타하고 앞으로 인구밀집지역을 경유하는 급행좌석버스를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또 광주시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재정운용에 부담을 주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경영효율화를 위해 정기평가를 상시화하고 경영평가에 따른 상벌규정 마련 등 후속대책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어 4.19혁명을 기리기 위해 금남공원의 명칭을 4.19금남공원 또는 3.15 금남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동북댐의 명칭을 이서·동북댐으로의 변경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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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